[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암수살인’, 관객수 290만 돌파…‘베놈’·’미쓰백’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암수살인’, 관객수 290만 돌파…‘베놈’·’미쓰백’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10.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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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살인’, ‘베놈’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 ‘암수살인’이 관객수 29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암수살인’은 7만 3155명(누적 관객수 290만 69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베놈’은 관객수 5만 5809명(누적 관객수 330만 516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미쓰백’은 3만 2492명(누적 관객수 22만 628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4위는 ‘스타 이즈 본’이 차지했다. 1만 5809명(누적 관객수 16만 9204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타 이즈 본’은 서로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최고의 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박스오피스 5위 ‘안시성’은 9655명(누적 관객수 536만 205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 10월 15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암수살인’ (10월 3일 개봉)

2위 ‘베놈’ (10월 3일 개봉)

3위 ‘미쓰백’ (10월 11일 개봉)

4위 ‘스타 이즈 본’ (10월 9일 개봉)

5위 ‘안시성’ (9월 19일 개봉)

6위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10월 3일 개봉)

7위 ‘협상’ (9월 19일 개봉)

8위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10월 11일 개봉)

9위 ‘에브리데이’ (10월 11일 개봉)

10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10월 11일 재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