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진주 피살사건 범인, 피해자 아들 친구…“살인 공모했다”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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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진주 60대 여성 피살사건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한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1140회는 ‘두 편의 살인 시나리오 - 거짓을 말하는 자, 누구인가’ 편으로 꾸며져 2018년 1월 9일, 경상남도 진주 계동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피살사건을 추적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피해자 백씨와 관련된 한 남자를 추적했다. 한 남자는 노란 봉투를 들고 어디론가 향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닐봉투가 처음에는 작았는데 나중에는 커져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남성을 태운 택시 운전사는 “새벽 3시에 교차로에서 내렸다”고 증언했다. 밝혀진 남성의 정체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마흔 살 남성이었다. 그는 범인이었고 백씨 손톱 밑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했다.

경찰은 “범행 시 입었던 옷을 봉지에 넣어 버렸다고 했다. 찾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범인은 돈을 훔칠 생각에 들어갔다가 죽이게 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범인은 피해자 아들 박씨와 친한 사이였다. 친구 어머니의 집에 침입해 죽인 것이다.

프로파일러는 “무의미한 행동들이 보인다. 서랍을 불필요하게 강도로 위장하려는 형태처럼 불필요한 물색흔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결국 범인은 진술을 뒤집었다. 그는 범행을 혼자 한 것이 아니라 피해자 아들과 공모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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