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서 휘성 ‘사랑은 맛있다’ 가사 맞추기 문제에 모두가 ‘멘붕’에 빠졌다.

13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8회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 두 번째 문제는 봉평 전통시장의 메밀막국수를 걸고 휘성 ‘사랑은 맛있다’ 가사 맞추기가 진행됐다.

문제가 나오기 전에 한해는 “저 진짜 다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다른 패널들을 무시했다. 걸스데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다소 나이가 많은 올해 나이 33세인 소진은 첫 번째 문제였던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FAKE LOVE)’에 이어 휘성 ‘사랑은 맛있다’도 기억하지 못했다.

랩 파트 문제가 나오자 대부분의 패널들이 당황하며 섣불리 가사를 받아 적지 못했다. 래퍼 한해는 다른 패널들과 달리 자신 있게 가사를 썼고 문세윤은 과거 기억을 되살려 가사를 적었다.

소진은 “‘밥풀이 딱 붙어’라는 가사를 들었다”며 자신없이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