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사우스클럽 남태현 “명곡에 누가 되지 않게”…이용 ‘잊혀진 계절’ 밴드 편곡
‘불후의 명곡’ 사우스클럽 남태현 “명곡에 누가 되지 않게”…이용 ‘잊혀진 계절’ 밴드 편곡
  • 승인 2018.10.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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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사우스클럽이 안정적인 무대로 박수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373회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아름다운 노랫말 기획 2부’로 꾸며져 이세준, 김용진, 파란, 포레스텔라, KCM, 사우스클럽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첫 번째 무대는 사우스클럽(남태현, 강건구, 장원영, 남동현)이 준비했다. 사우스클럽 남태현은 “이용 선배님의 ‘잊혀진 계절’을 준비했다. 그때 그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 명곡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우스클럽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의 감성을 살리며 현대적인 밴드 연주를 더해 완성도를 올렸다.

사우스클럽의 무대를 지켜본 파란의 피오는 “편곡에 욕심을 냈을 것 같은데 절제하고 스탠다드하게 보여준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 1부에선 영지가 1위를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 사진=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