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2018년 10월 10일 오늘 생일 연예인은?…수지·하연수·강타
[NI스타] 2018년 10월 10일 오늘 생일 연예인은?…수지·하연수·강타
  • 승인 2018.10.10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2018년 10월 10일 오늘 생일을 맞이한 연예인을 알아보자.

#가수부터 배우까지, 수지.

1994년 10월 10일(25세) 생인 수지는 2010년 7월 miss A 싱글 ‘BAD BUT GOOD’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miss A는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은 물론 걸그룹 최단기간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 등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올랐다.

수지는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 주인공 고혜미 역으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그는 드림하이의 인기로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2년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서 여주인공 양서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건축학개론으로 수지는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은 물론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2016년에는 EXO 멤버 백현과 듀엣곡 ‘드림(Dream)’을 발매했다. ‘드림(Dream)’은 음원차트 1위는 물론 2016 MAMA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수지는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활동은 물론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하부기, 하연수.

1990년 10월 10일(29세) 생인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Mnet 드라마 ‘몬스타’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동남아계 혼혈 의혹이 일기도 했으나 한국인이라고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하연수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시청률 1위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만난 하연수는 ‘마리텔’ 최초 여성 우승자가 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꼬부기 닮은꼴로 ‘하부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하연수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전설의 마녀’, tvN ‘혼술남녀’, OnStyle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MBN/Dramax ‘리치맨’ 등 드라마는 물론 예능, 광고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의 전설, 강타.

1979년 10월 10일(40세) 생인 강타는 1996년 H.O.T. 1집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수려한 외모와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본래 음악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강타는 1998년에 나온 3집 때부터 멤버들과 함께 앨범에 자작곡을 넣기 시작했다. 특히 H.O.T. 3집 중 그가 작곡한 ‘빛’은 지금까지도 자주 회자되는 명곡이다. 팀 해체 후에는 솔로 1집 ‘Polaris’를 발매, 타이틀곡 ‘북극성’으로 50만 장에 근접한 판매량을 보였다. 2집 또한 26만장을 판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자리 잡았다.

2016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미니 앨범 ‘Home’을 발매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 예매 오픈 7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하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