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베놈’ 관객수 208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행진…‘암수살인’·‘안시성’ TOP3 (영화 순위)
[K무비] ‘베놈’ 관객수 208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행진…‘암수살인’·‘안시성’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10.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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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놈’ ‘암수살인’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 ‘베놈’이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베놈’은 관객수 40만 50명(누적 관객수 208만 1142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갔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암수살인’은 35만 4133명(누적 관객수 161만 24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안시성’은 8만 2678명(누적 관객수 513만 209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이어갔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스오피스 4위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4만 8343명(누적 관객수 22만 773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5위는 ‘협상’이 차지했다. 1만 3397명(누적 관객수 193만 1374명)의 관객을 동원한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 10월 7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베놈’ (10월 3일 개봉)

2위 ‘암수살인’ (10월 3일 개봉)

3위 ‘안시성’ (9월 19일 개봉)

4위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10월 3일 개봉)

5위 ‘협상’ (9월 19일 개봉)

6위 ‘셜록놈즈’ (10월 3일 개봉)

7위 ‘명당’ (9월 19일 개봉)

8위 ‘원더풀 고스트’ (9월 26일 개봉)

9위 ‘더 넌’ (9월 19일 개봉)

10위 ‘서치’ (8월 2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