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박보영 김영광, 키스신에 솔직 고백 "촬영하면서 행복"
'너의 결혼식' 박보영 김영광, 키스신에 솔직 고백 "촬영하면서 행복"
  • 승인 2018.09.28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너의 결혼식 김영광 박보영/사진 =김영광 인스타그램

'너의 결혼식' 박보영과 김영광이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영화 '너의 결혼식'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보영은 상대배우 김영광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영광과 키스신이나 커플화보를 찍을 때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편할 수가 없었다. 오빠도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촬영할 때 스스럼이 없다. 서로 부담 느끼지 않고 정말 편하게 했다”며 케미를 자랑했다.

김영광은 박보영과 키스신 촬영을 묻는 질문에 "부끄러운 것도 있었다. 부끄러울 때마다 장난을 많이 쳤다"라고 답했다.

 

김영광은 "제가 '피끓는 청춘'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를 썼는데, 그때 처럼 사투리로 이름을 부르면서 장난도 치고, 서로 긴장을 풀었다"라며 "아무래도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에는 긴장이 된다 편하게 하려고 했다. 우연이에게는 그런 장면이 너무나 좋은 순간이다. 그래서 촬영하면서 굉장히 행복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김영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