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 출연진 전원에게 ‘돈봉투’ 지급…“남다른 대륙 스케일”
‘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 출연진 전원에게 ‘돈봉투’ 지급…“남다른 대륙 스케일”
  • 승인 2018.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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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가 통큰 대륙의 스케일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특집을 기념해 정준호의 어머니, 홍혜걸의 어머니, 함소원 남편 진화의 부모님이 출연했다. 

특히 함소원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온 몸에 금을 두르고 등장,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탈하게 인사를 건넨 진화 아버지는 이윽고 클러치에서 돈이 들어있는 붉은 봉투 ‘홍빠오’를 꺼내들었다. 이에 장영란은 감탄하며 큰절까지 올릴 정도. 

이휘재, 박명수, 정준호, 홍혜결 등 출연진들은 앞다퉈 줄을 섰고, 차례차례 홍빠오를 받았다. 정준호 어머니와 홍혜걸 어머니까지 MC들 뒤에 줄서 홍빠오를 받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위재는 “살짝 봐도 되냐”라고 물었고, 홍빠오를 살짝 열어봤다. 그 안에는 행운의 숫자 ‘8’을 의미하는 8만원이 들어있었다. 이는 중국인들에게 ‘돈을 많이 벌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대륙의 스케일에 감탄하며, 함소원·진화 부부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