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문세 “예림이 탄생에 큰 기여…호텔 잡아줘” 깜짝 폭로에 이경규 ‘당황’
‘한끼줍쇼’ 이문세 “예림이 탄생에 큰 기여…호텔 잡아줘” 깜짝 폭로에 이경규 ‘당황’
  • 승인 2018.09.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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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문세가 깜짝 폭로로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가수 이문세, 크러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성남시 판교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밥동무로 등장한 이문세에 “내 비밀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두려움을 표했다.

실제 이문세는 이경규의 비밀을 하나씩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이문세 선배님이 예림이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고, 이에 안절부절 못하던 이경규는 “내가 얘기하겠다”라며 선수를 쳤다.

그는 이어 “예림이 엄마랑 연애할 때 (이문세와) 같이 놀러 다녔다”라고 설명했고, 강호동은 이경규의 두루뭉술한 답에 “그게 예림이 탄생과 무슨 상관이야”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문세는 “그때 호텔을 제가 잡아줬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당시 나는 결혼을 했을 때고, 이경규는 막 연애를 시작했던 시점”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때 우리가 같이 커플 여행을 안갔더라면 예림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 우리 부부는 그냥 커플 여행의 도구였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JTBC ‘한끼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