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다케시 '혐한' 발언 몰랐다…SNS 논란 사과
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다케시 '혐한' 발언 몰랐다…SNS 논란 사과
  • 승인 2018.09.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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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가 컴백을 앞두고 SNS 게시글 하나로 인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오는 10월 1일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상태라 더 큰 이슈가 됐다.

24일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인 키타노 타케시를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구준회가 언급한 키타노 타케시는 ‘아웃레이지 파이널’의 각본, 감독, 편집, 주연을 맡았으며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에서는 조연을 맡았다. 이를 비롯해 ‘모닝’ ‘8인의 수상한 신사들’ ‘아웃레이지 비욘드’ ‘아웃레이지’ ‘아킬레스와 거북이’ 등을 연출했다.

키타노 타케시는 실력 대비 도덕성과 극우 정치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1986년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며 한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1994년 만취 음주사고로 또 한번 대중 비난을 받았다.

특히 키타노 타케시는 2000년대 들어 극우 정치인 이시히라 신타로의 정치 활동에 참석, '위험한 일본학'이라는 책을 내고 한국에 대해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이나 센카쿠 열도 같은 문제들을 제기하며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아낼 목적으로 뻔뻔하게 시비를 거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한 한 방송에 출연해 드라마 '겨울연가' 신드롬을 언급하며 “독도를 강탈한 나라의 드라마는 보지 말 것” “한국 연예인은 성형해서 예쁜 것”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처럼 혐한 발언을 한 키타노 다케시를 콘서트에 초대한다는 글을 올려 팬들이 이를 지적했다. 하지만 이같은 팬들의 지적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요, 싫어요”라는 너무 간결화된 표현 어구로 더 큰 논란으로 키웠다.

   
▲ 사진=구준회 인스타그램

아이콘 구준회는 인스타그램에 키타노 다케시의 다른 정보는 몰랐으며,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DB, 아이콘 구준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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