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신작 업데이트·도도한 영화 등…‘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배반의 장미’·‘에브리데이’·‘신과함께: 인과 연’·‘해적: 바다로 간 산적’·‘암수살인’·‘맘마미아!2’
[영화가 좋다] 신작 업데이트·도도한 영화 등…‘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배반의 장미’·‘에브리데이’·‘신과함께: 인과 연’·‘해적: 바다로 간 산적’·‘암수살인’·‘맘마미아!2’
  • 승인 2018.09.2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가 좋다’에서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 ‘배반의 장미’, ‘에브리데이’, ‘신과함께: 인과 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암수살인’, ‘맘마미아!2’ 등 다양한 영화가 소개된다.

22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영화가 좋다’에는 신작업데이트, 도도한 영화, 소문의 시작 등의 코너가 진행된다.

# 신작업데이트

‘벽 속에 숨은 마법 시계’ 2018.10.

(감독: 일라이 로스 / 잭 블랙, 케이트 블란쳇)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 분)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분)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배반의 장미’ 2018.10.18

(감독: 박진영 /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최후의 불꽃’, ‘인생은 미완성’, ‘행복은 성적순’

그리고 ‘배반의 장미’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각자 자신의 인생이 세상 제일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한날한시에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거사를 위해 먼저 모인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 ‘인생은 미완성’ 심선, ‘행복은 성적순’ 두석. 인생의 끝에 선 세 남자는 가슴에 품어왔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비장하게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때 마지막 한 사람, 닉네임 ‘배반의 장미’ 미지가 도착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녀의 등장으로 모두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데.

완벽한 그녀의 놀라운 과거가 밝혀지며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네 사람의 아주 특별한 하루가 시작된다.

# 도도한 영화

‘에브리데이’ 2018.10.11

(감독: 마이클 수지 / 앵거리 라이스)

A는 매일 아침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난다. 

나이는 항상 똑같다. 

같은 사람이 두 번 되진 않는다. 

어떤 모습이든, 늘 똑같은 A다! 

그리고 매일, 나와 사랑에 빠진다!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친과 리아넌의 24시간 리셋 로맨스 시작!”

# 1+1

‘신과 함께: 인과 연’ 2018 .08.01

(감독: 김용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 분)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 분)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 분)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014.08.06

(감독: 이석훈 / 김남길, 손예진)

전국민을 시원하게 웃겨줄 액션 어드벤처!

조선을 뒤흔든 최강도적들의 대격전!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켜버렸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국새를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 소문의 시작

‘암수살인’ 2018.10.03 

(감독: 김태균/ 김윤석, 주지훈)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암수살인.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는 형사 김형민(김윤석 분)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 친절한 기리씨

‘맘마미아!2’ 2018.08.08

(감독: 올 파커 /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제임스, 메릴 스트립)

전세계가 사랑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가 돌아온다!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 분)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분). 그녀는 엄마의 영원한 친구 타냐와 로지,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 샘, 해리, 빌에게 리오픈 파티 초대장을 보낸다.

한편 소피는 파티 준비 중 엄마의 숨겨진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들여다보게 되고, 뜻밖의 손님까지 방문하는데….

과연 한여름의 파티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