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하늘, 깔끔한 가창력으로 무대 장악 ‘순수한 청년 변신’ (신흥무관학교)
[영상] 강하늘, 깔끔한 가창력으로 무대 장악 ‘순수한 청년 변신’ (신흥무관학교)
  • 승인 2018.09.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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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하늘, 깔끔한 가창력으로 무대 장악 ‘순수한 청년 변신’ (신흥무관학교)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강하늘이 ‘팔도’ 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이날 배우 지창욱, 강하늘, 성규, 이태은, 신혜지가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신흥무관학교’ 대본을 받았을 때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만 다룬 무겁고 암울한 스토리만이 아닌 재미있는 요소들도 굉장히 많아서 좋았다”라며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순수한 청년 ‘팔도’를 연기한 강하늘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제가 맡은 ‘팔도’는 극 전체적인 부분에서 재미있는 요소들을 채울 수 있는 역할이다. 그 점을 염두에 두며 열심히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한편,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이후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