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선미, 무릎에 멍들고 까지면서 신곡연습…운동화도 벗고 '무지외반증' 눈길
'전지적참견시점' 선미, 무릎에 멍들고 까지면서 신곡연습…운동화도 벗고 '무지외반증' 눈길
  • 승인 2018.09.1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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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선미가 무릎이 까지면서 안무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미의 신곡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선미와 매니저는 연습실에 도착했다. 선미의 신곡 '사이렌'의 안무 연습을 위해 안무가 팀과 함께 합을 맞추려는 것.

이때 선미는 양 무릎에 멍든 다리를 보여줬다. 매니저는 "무릎 보호대 하고 하자. 계속 화보 촬영도 있으니까"라며 보호대를 채워줬다. 그러나 연습을 시작하자 불편해진 선미는 보호대를 벗어던지고 안무를 시작했다.

바닥에 계속 쓸리는 안무를 보면서 녹화장에 있는 출연진들은 "어떡해" "아파"를 연발하며 안쓰러워했다. 그 사이 매니저는 근처 약국으로 가서 무릎 보호대를 사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안무가도 "왜 선미 안무는 무릎을 안대는게 없을까"라고 안쓰러워했다.

선미는 "무릎 보호대를 안하는게 무대에 할 때 무뎌져야 하는데 보호대를 하면 무뎌지지 않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선미는 연습을 하다가 높은 굽의 운동화를 벗어던졌다. 매니저는 "맨발로 할까?"라고 물었고 선미는 "언니들 괜찮으면"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매니저는 맨발 안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무지외반증으로 원더걸스에서 탈퇴하기도 했다. 탈퇴 전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솔로 활동 초반에는 맨발로 무대에 선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