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권율, 이진욱과 대치…“내 세상이 망가져 가는데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죠”
‘보이스2’ 권율, 이진욱과 대치…“내 세상이 망가져 가는데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죠”
  • 승인 2018.09.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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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권율과 이진욱이 대치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2’에서는 권율이 이진욱, 이하나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 공개 된 예고편에서 강권주(이하나 분)는 “전부 다 계획한 거다”라며 인상을 찌푸린다. 도강우(이진욱 분)는 “경찰 얼마나 무능력한지 증명하려고. 분명히 조력자가 있어”라고 대꾸한다.

경찰복을 입고 있는 방제수(권율 분)는 “내가 퀴즈 하나 낼까요?”라며 “두 사람이 살면 몇 명이 죽을 거 같아요?”라고 묻는다. 강권주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며 혼란스러워 한다.

방제수는 “내가 했던 살인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라고 중얼거린다. 강권주는 “방제수, 그 놈 보통 놈 아니다. 제 귀가 도움 될 겁니다”라고 도강우에게 말한다.

방제수는 “내 세상이 망가져 가고 있는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죠”라며 섬뜩하게 말해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OCN ‘보이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