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은퇴 선언 당시 심정 보니?…“모든 것 쏟아내겠다”
아무로 나미에, 은퇴 선언 당시 심정 보니?…“모든 것 쏟아내겠다”
  • 승인 2018.09.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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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한 가운데 그의 심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아무로 나미에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은퇴를 언급하며 자신의 심정을 공개한 바 있다.

아무로 나미에는 “40살 생일이자 데뷔 25주년이 되는 2018년 9월 16일 은퇴한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14살의 나이로 데뷔하고 지난 25년간 기쁜 일, 슬픈 일, 즐거운 일이나 힘든 일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그동안 옆에 있어 준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 1년간 모든 것을 마음껏 쏟아내겠다”라고 밝히며 은퇴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29일 일본 연예매체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의 전국 5대 돔 투어 영상을 담은 DVD 및 블루레이 ‘namie amuro Final Tour 2018 ~ Finally’가 170만 장 출하됐다.

해당 DVD는 지난 28일부터 선판매가 시작됐다. 예약 판매량만 100만매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돼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산했다.

발매된 DVD와 블루레이디스크는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전 마지막 영상 앨범으로 국 순회콘서트 장면이 담겨있다고 한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15일 고향인 오키나와에서 은퇴 전 마지막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아무로 나미에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