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과거 자궁암 수술 받았던 사연 보니?…“자연임신 불가능한 상태”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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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안타까운 사연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다Q’에서는 소향이 출연해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15년 전 결혼할 당시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말했다.

소향은 “수술 도중 암 세포를 발견했다. 가족들과 함께 악성 종양을 잘라낼 지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며 “거기까지 떼어내면 임신을 못 하게 되니까 고민이 많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한 쪽 난소를 떼어냈고 자연임신은 불가능한 상태다”라며 “인공임신에 관한 얘기도 잘 안하게 된다. 인공임신하면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소향은 “남편이 내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못 본다. 아이는 갖고 싶은데 내가 힘들어할까봐 이야기를 안 하는 것 같다. 15년을 같이 살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아이를 가져야 한다면 내 남편 때문일 것이다. 내 남편에게 좀 더 큰 기쁨을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 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 ‘사람이다Q’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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