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LA편, 사부 정체는 누구? “밤하늘의 북극성 같은 분…새로운 도전 하느라 바빠”
‘집사부일체’ LA편, 사부 정체는 누구? “밤하늘의 북극성 같은 분…새로운 도전 하느라 바빠”
  • 승인 2018.09.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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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LA편 사부의 정체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의 초대로 미국 LA로 향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관광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문의 사부가 보낸 초호화 리무진을 타고 비벌리힐스에 도착한 네 사람은 비벌리힐스의 중심에서 8대 사부로 출연했던 차인표와 조우하게 된다.

앞서 차인표는 지난 4월 22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3주 동안 출연한 바 있다. 차인표를 본 네 사람은 그가 자신들을 LA로 초대한 사부라고 생각했지만, 차인표는 ‘사부 아님’이라고 적힌 명찰을 보이며 자신이 사부가 아님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그저 초대자다. 진짜 사부는 칠흑같은 밤하늘의 북극성 같은 분”이라며 사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어 차인표는 “(진짜 사부는) 마스터 오브 더 마스터 같은 분이다. 그분이 오늘은 새로운 도전을 하느라 바쁘다”라며 자신이 관광 가이드로 나설 것이라 자청했다. 

이처럼 방송 내내 등장하지 않는 진짜 사부의 모습에 그의 정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할리우드 스타와의 만남이 예고된 만큼 사부의 정체로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일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