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다이아 정채연, “수학 문제 풀릴 때의 쾌감 너무 좋아”
‘문제적 남자’ 다이아 정채연, “수학 문제 풀릴 때의 쾌감 너무 좋아”
  • 승인 2018.09.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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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다이아 정채연이 수학 덕후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다이아 정채연과 기희현, 솜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채연은 학창 시절 ‘수학덕후’였냐는 질문에 “수학 문제를 풀 때 몇 시간 동안 안 풀리다가 풀리면 쾌감이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생님은 공식을 외우라고 하잖나. 그게 너무 싫었다. 저는 ‘왜?’가 너무 좋더라. 왜 공식이 만들어졌는지가 궁금하고 좋더라”고 말했다.

정채연은 수학 성적에 대해서는 “공부하면서부터는 많이 틀리면 2~3개 정도였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채연은 박경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연 당시 비주얼 투표를 진행했었다. 그때 (박경이) 저를 뽑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은 깜짝 놀라며 잠시 머뭇거렸고, “제가 1위로 뽑아줬었냐”며 기억이 잘 안 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