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 영화 ‘롱 리브 더 킹’ 캐스팅 확정…김래원과 호흡
최무성, 영화 ‘롱 리브 더 킹’ 캐스팅 확정…김래원과 호흡
  • 승인 2018.09.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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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무성이 영화 ‘롱 리브 더 킹’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12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최무성이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에서 황보윤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은 목포 출신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주진모가 캐스팅 소식을 알리면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최무성은 극중 장세출(김래원 분)의 정치적 스승이자 그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황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최무성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 최고의 포수 장승구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데에 이어, 영화 ‘살아남은 아이’에서 자식을 잃은 아버지 진성철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롱 리브 더 킹’에서 펼칠 그의 열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롱 리브 더 킹’은 오는 9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이매진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