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이규한, 양혜지에 “김주현 대신이 아니라 당신이 필요해”
‘부잣집 아들’ 이규한, 양혜지에 “김주현 대신이 아니라 당신이 필요해”
  • 승인 2018.09.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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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이규한이 양혜지에게 자신의 뜻을 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81-84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를 찾아가게 된 남태일(이규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서희(양혜지 분)는 김경하(홍수현 분)에게 “사랑은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경하는 “어떻게 아무것도 아닌거겠니”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서희는 태일에게 “김영하 대역은 싫어요”라고 말하고, 태일은 “난 박서희씨가 필요하다고. 누구 대신이 아니라, 당신이 필요하다고”라며 확고한 뜻을 밝힌다.

또한 남수희(이승연 분)는 태일에게 범준(김병세 분)과 함께 살게 됐다고 전하고, 태일은 “당신들이 언제부터 내 부모였는데? 난 아무도 없었어. 그러니까 웃기시들 마시라고”라고 분노한다.

그런가 하면 광재 앞에 나타난 태일을 본 최효동(우현 분)은 “네가 무슨 낯짝으로 와”라며 난리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