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카리스마'로 무대 압도, 가요계 평정할까?
2NE1 '카리스마'로 무대 압도, 가요계 평정할까?
  • 승인 2009.05.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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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박산다라-씨엘-박봄 ⓒ YG엔터테인먼트

[SSTV|박정민 기자] 화려한 데뷔신고식을 치른 2NE1(투애니원)이 가요계에 어떤 돌풍을 몰고올지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전부터 '여자빅뱅'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과 화제를 한 몸에 받았던 2NE1(투애니원)이 17일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데뷔신고식을 치뤘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그룹 원더걸스·소녀시대·카라 등과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다비치·애프터스쿨 등 가요계 여성 가수들의 활동이 유독 거센 가운데 2NE1은 기존의 여성그룹이 보여준 섹시 혹은 큐티 이미지를 탈피,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17일 '인기가요'서 박산다라, 박봄, CL(씨엘), 공민지 등으로 구성된 YG의 4인조 여성그룹 '2NE1'은 데뷔곡 '파이어'(Fire)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특히 2NE1은 '파이어'에 앞서 '인트로(Intro)' 무대를 통해 4인 4색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2NE1의 타이틀곡 '파이어'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원타임 출신인 테디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레게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빠른 힙합 곡이다.

그 동안 국내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였던 음악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으로 매우 강렬하고 세련된 느낌이 돋보인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파이어'는 음원 뿐만 아니라 무대 역시 화려했다. 이들은 파워풀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역시 포스가 남다르다. 앞으로의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기대 한 것 이상이다. 이때가지 여성그룹들과 차원이 다르다", "신인답지 않은 뜨거운 무대였다", "이때까지 '여자빅뱅'이라 불린 이름값을 하는것 같다. 조만간 가요계를 평정할 듯" 등 시청자들은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2NE1은 '파이어' 공식 데뷔에 앞서 빅뱅과 함께한 디지털 싱글 '롤리팝' 음원을 공개하고 LG전자 CYON 광고에 모습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6일 '파이어'는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단숨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섭렵,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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