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엄마야' 윤서현, 우희진 협박하려다 조폭에 끌려가 '미친 폭행' 두려움에 벌벌~
'나도엄마야' 윤서현, 우희진 협박하려다 조폭에 끌려가 '미친 폭행' 두려움에 벌벌~
  • 승인 2018.09.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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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윤서현이 어딘가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했다.

3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배태섭 연출/이근영 작가) 68회에서 강성남(윤서현)이 크게 당했다.

이날 강성남은 최경신(우희진)이 뺑소니 범인임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쪽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신은 두려움에 떨며 남편 신현준(박준혁)에게 말했고 현준은 자신이 만나보겠다며 약속장소로 갔다.

강성남은 "사모님 차에 녹음기를 달아뒀다. 형사 중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알게 됐다. 증거는 돈을 주시면 바꿔드리겠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그런 사실 없다"고 딱 잘라 거절했다. 강성남은 "그때 죽은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 바로 윤지영(이인혜) 남편이다"라고 말해 신현준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신현준은 회사로 돌아와 최경신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최경신 역시 놀라서 거품을 물었다. 신현준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아내를 다독였다.

갑자기 강성남은 어딘가로 끌려갔다. 얼굴이 가려진채 어느 폐가 같으로 간 뒤 그곳에서 흠씬 두들겨맞기 시작했다. 무시무시하고 건장한 사내들의 무차별적인 폭행과 협박이 이어졌다. 조직 폭력배 두목인 듯한 남자가 "한번만 더 설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강성남은 자신이 협박하려고 했던 상대가 누군지 알게됐고 두려움에 떨게 됐다. 그러나 이대로 이 진실을 묻을 수는 없는 노릇. 그러는 사이 윤지영이 프랑스에 가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강성남은 윤지영에게 전화를 걸어 "이대로 묻히면 안되지 않나. 범인은 바로 최경신이다"라고 말해 지영을 놀라게 했다. 두려움에 떨면서도 진실을 전한 강성남의 행보에 긴장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