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2018년 8월 31일, 오늘 생일 연예인은?…고준희·정경호
[NI스타] 2018년 8월 31일, 오늘 생일 연예인은?…고준희·정경호
  • 승인 2018.08.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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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2018년 8월 31일 오늘 생일을 맞이한 연예인을 알아보자.

#‘단발머리’ 하면? 고준희.

1985년 8월 31일 생(나이 34세)인 고준희는 단발머리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연예인이다. 그 정도로 단발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고준희는 SK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초창기에는 본명인 김은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 고준희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배역의 이름을 본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무명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고준희는 2012년 SBS ‘추적자 더 체이서’와 ‘야왕’에 출연, 두 작품이 연달아 히트하며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

이어 2013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2AM의 정진운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 많은 인기를 얻으며 ‘고준희’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 시켰다. 그는 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 온 마스’로 인생연기를, 정경호.

1983년 8월 31(나이 36세)일 생인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의 아버지는 드라마 연출자 정을영으로, 정경호는 자신의 꿈 중 하나가 아버지께 배우로서 인정받아 아버지가 연출한 작품에 캐스팅 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경호는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그대 웃어요’로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며 더욱 높은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미씽9’, SBS ‘자명고’,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OCN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했다.

특히 정경호는 OCN ‘라이프 온 마스’에서 인생연기를 펼쳐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원작을 뛰어 넘은 리메이크 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라이프 온 마스’는 마지막화서 시즌2를 암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다은 기자/사진=SURE, shu ue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