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 송창의에 경고…“똑똑히 지켜봐라 이게 내 벌이다”
‘숨바꼭질’ 이유리, 송창의에 경고…“똑똑히 지켜봐라 이게 내 벌이다”
  • 승인 2018.08.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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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가 송창의에 경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숨바꼭질’에서는 이유리와 송창의가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이유리 분)은 다리를 넘어가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걷기 시작했다. 그는 “여기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오려고 했는데 결국 그냥 왔네. 당신이랑 사랑하는 사이인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은혁(송창의 분)은 민채린의 말을 무시하며 앞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에 민채린은 “다섯 세고 손을 놓을 것이다. 날 책임지려면 붙잡고 그렇지 않으면 붙잡지 마라”고 말했다.

미련 없이 손을 놓는 민채린을 차은혁이 붙잡았다. 민채린은 “내 결혼 생활 알면서 달리라는 말은 뭐냐”며 “확실히 책임져라. 앞으로 옆에서 똑똑히 지켜봐라. 이게 내 벌이다”고 말하며 경고했다.

[소지훈 기자/사진=MBC ‘숨바꼭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