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여신 박규리 "닿으면 피난다"
'스타골든벨' 여신 박규리 "닿으면 피난다"
  • 승인 2009.05.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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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여성 걸그룹 '카라'의 여신 박규리가 '균형잡힌 체격'과 '단단한 몸'임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스타 골든벨' 출연한 박규리는 MC 김제동이 "혹시 여신 박규리씨도 실수했을때 당황하시는지?"라고 질문을 던지자 "뭐 그다지 큰 실수가 없어서 당황하고 그런 일 별로 없는것 같다.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라고 도도하게 대답해 출연진들을 웃음짓게 했다.

순간 김제동과 박규리의 질의응답을 가만히 듣던 '카라'의 멤버인 한승연이 폭로를 시작했다. 한승연은 "보기보다 규리가 중심축이 단단하다"라며 운을 뗀 뒤 "규리는 다른 사람들과 부딪쳐도 큰 문제가 없지만 부딪힌 상대방은 넘어지거나 구두가 벗겨지거나 심지어는 마이크에 맞아 피가나는 경우가 있다"고 박규리의 '탄탄한'몸'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또한 "나도 마이크에 맞아 몇 번 피를 흘렸고 그래서 삐졌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MC 김제동이 방송을 통해 송윤아에게 공식 축하 인사를 보냈다.“두 사람의 결혼 발표 후 80 통의 문자를 받았다”는 김제동은 "대부분의 문자가 "너 어떡하니?"였다”며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제동에 이어 최근 8세 연하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열애설이 터졌던 탤런트 김가연도 출연해 생애 첫 스캔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가연은 “생애 첫 스캔들이라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내주세요”라고 재치있게 말한 뒤“처음으로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지만 곧 이어 터진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 소식에 밀려 곧바로 순위에서 밀려 났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최양락이 박중훈,강수연 주연의 영화에 출연해 포스터를 가지고 제작주와 실강이를 벌였던 일, '교수 탤런트' 이인혜가 진재영 덕분에 CF를 찍게 된 사연 등이 방송을 탔다.

한편, 매주 세 명의 신인들이 자신의 무대를 선보인 후 출연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금주 최고의 신인을 뽑는 서바이벌 코너 '슈퍼루키'에는 에이스타일과 소리, 나비가 출전해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성진, 2AM(이창민, 임슬옹), 에이스타일 멤버 토모(이상 스라인), 이인혜, 카라(한승연, 박규리), 나비(이상 타라인), 최양락, 2PM(택연, 우영), 소리(이상 골라인), 김가연, 김나영, 김종석, 손민희(이상 든라인), 김태원, 김준호, 김경민, 김태현(이상 벨라인)이 출연해 토요일밤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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