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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김남주 팬 사인회 현장 ⓒ SSTV | ||
[SSTV | 최수은 기자] 국민 아줌마로 급부상한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 팬 사인회를 가졌다.
16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 백화점 본점 입구에서 열린 김남주의 팬 사인회에 참석한 김남주는 “오늘은 ‘내조의 여왕’이 아니라 ‘모델’로서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백화점 입구는 김남주의 팬 사인회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백화점 방문객들이 출입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다. 팬 사인회는 애초 백화점 외부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날씨로 인해 급하게 백화점 입구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로 인해 몰려드는 인파와 구경 객들, 그리고 김남주의 팬들이 뒤엉켜 백화점의 좁은 입구가 시장 통을 방불케 했으며, 김남주를 보기 위해 참석한 팬들은 경호원의 격한 저지를 받아야 했다.
한편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남주는 MBC 월화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에서 천지애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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