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 세리머니 논란, 상의 탈의+'쉿' 제스처…"결국 옐로 카드"
황희찬 골 세리머니 논란, 상의 탈의+'쉿' 제스처…"결국 옐로 카드"
  • 승인 2018.08.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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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골 세리머니 논란/사진=뉴시스

황희찬 골 세리머니가 논란을 빚고 있다.

황희찬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연장 후반 3-3 동점 상황에서 황의조가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킥을 준비하던 손흥민에게 양보를 요청했다.

황희조는 결승골을 넣었지만 이후 골 세리머니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황희찬은 골을 넣은 뒤 곧장 카메라로 달려갔고 입에 손가락을 대며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 상의를 탈의한 뒤 자신의 유니폼을 내보였다.

이로 인해 황희찬은 심판에게 옐로 카드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경기 중 상의를 탈의하거나 옷에 특정 문구를 내보이는 세리머니는 경고를 받는다.

경기가 끝난 뒤 황희찬의 이러한 세리머니에 비판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을 비판하는 팬들을 겨냥한 동작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 내내 부족한 골 결정력으로 비받 받아왔다.

특히 황희찬은 17일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리그를 1-2 패배로 마친 뒤 악수 세리머니에 불참해 비매너·인성 논란에도 휩싸였다. 

또한 말레이시아전에서 사포 기술 또한 논란을 빚었다.

경기 당시 불필요한 기술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세 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페널티킥 얻자마자 (황)희찬이가 차겠다고 했다. 희찬이를 믿었다"며 "그 골로 희찬이가 자신감을 갖고 더 좋은 플레이와 더 많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임유나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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