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성장 동력, '불황속 광고를 늘려라'
미래의 성장 동력, '불황속 광고를 늘려라'
  • 승인 2009.05.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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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동균 기자] '불황일수록 홍보를 늘려라'

경기침체일수록 거꾸로 가는 기업이 오히려 높은 수익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기업들이 경기악화와 함께 비용 줄이기 1순위로 광고비를 삭감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카페베네는 2009년부터 커피전문점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톱스타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더욱이 신문광고를 비롯해 온라인 광고, 온라인 프로모션, 그리고 수천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걸린 아이디어 공모전과 같은 빅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단숨에 5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해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미디오션 박은석 팀장은 “카페베네는 스타마케팅과 온라인 통합마케팅을 실시한 뒤 인터넷 검색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를 보더라도 경기침체기의 광고효과가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위기에 가장 민감한 소비재 상품과 의료기기에서도 광고비를 늘리는 곳이 있다. 최근 다양한 콘셉트의 꽃을 판매하는 전국 꽃배달 서비스 장윤정의 스타플라워와 복근강화운동기구로 익히 알려진 슬렌더톤 플렉스가 그 주인공이다. 스타플라워와 슬렌더톤은 불경기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자동차를 상품으로 내놓는 이벤트와 연예인 등과 제휴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 침체기에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들은 광고를 ‘지출이 아닌 투자’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불경기에서 회복기로 전환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연구소가 최근 낸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침체기였던 1998~2002년에 연평균 광고비를 1997년보다 10% 이상 늘린 55개 기업은 1997년에 견줘 매출이 평균 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오션 관계자는 “불경기엔 기업이나 소비자나 누구나 위축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불경기일수록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은 더 좋아질 수 있다. 면밀히 시장을 분석하면서 새롭게 그리고 더 크게 투자할 수 있는 분야에 광고비를 집중함으로써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10~20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드림콘서트와 같은 공연 등에 협찬광고를 실시해 정확한 타깃 광고를 실시하는 것도 브랜드 제고에 매우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디비씨홀딩스(대표 전성욱)의 광고 자회사인 미디오션(http://www.mediocean.com)은 키워드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옥외, 지하철, 버스 등 오프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스타마케팅, CI와 BI, TI 등 아이덴티티 디자인 및 그래픽광고, 협찬광고 등 모든 광고와 홍보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광고대행사로 금융, 보험, 병원, 가구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미디오션은 2009 드림콘서트 협찬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공중파 방송국은 물론 오버추어,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등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공식 대행사로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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