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부친 논란에 "과하게 편집된 것"…방송보니? "솔직히 짜증나"
김수정, 부친 논란에 "과하게 편집된 것"…방송보니? "솔직히 짜증나"
  • 승인 2018.08.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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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정/사진= tvN '둥지탈출3'

김수정이 부친에 대한 논란에 대해 “과한 편집”이라고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정답소녀로 유명한 김수정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수정의 아버지는 "친구 만나러 간다"는 김수정의 말에 "7시인거 알고 있지? 민준이 데려가. 민준이 심심해. 같이 갔다와"라고 답해 김수정을 놀라게 했다.

김수정 동생 민준은 제작진에게 "귀찮아도 그럴 때마다 아빠가 용돈을 조금씩 주신다"며 누나를 감시해 용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수정은 "솔직히 짜증난다. 동생을 데리고 놀 생각을..그런 발상을 하셨을까. 이건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감시당하는 느낌이다. 부자 감시단이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 이후 김수정 부친은 논란에 휩싸였다.

딸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다는 것.

이에 김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며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라면서 “(방송에 나온)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tvN '둥지탈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