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조승우·지성, 세상을 가지려는 자들의 거대한 스토리…메인 예고편 공개
‘명당’ 조승우·지성, 세상을 가지려는 자들의 거대한 스토리…메인 예고편 공개
  • 승인 2018.08.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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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이 땅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명당’(감독 박희곤)이 8월 20일(월)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당’의 메인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세도가 김좌근(백윤식 분)이 땅을 이용해 왕권을 가지려는 모습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전한다. 이후 땅의 기운을 읽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운명을 바꾸려는 욕망에 휩싸여 땅을 탐내는 캐릭터들이 대립하는 모습은 흥미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장동 김씨 일가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박재상과 흥선(지성 분)이 2대의 왕이 나올 명당에 대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두 인물의 관계가 변화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왕도 바꿀 수 있는 천하명당을 둘러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그 안에서 보여지는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명당’의 메인 예고편이 온라인 공개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올 추석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어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한 메인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다 나오네. 무조건 관람하라는 각"(김**), "조승우랑 지성이라니 조합 최고다. 믿보배 캐스팅!"(김**)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뜨거운 열연과 그들의 연기 시너지에 만족감을 전했다. 

‘명당’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