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혁,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로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최태준 매니저 役
김선혁,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로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최태준 매니저 役
  • 승인 2018.08.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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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혁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합류한다.

최근 투어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린 김선혁이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연출 강철우 l 극본 남지연 김은정)로 지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소식을 알렸다.

화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

김선혁은 극 중 톱스타 후준의 매니저인 서지향으로 분해 활약을 펼친다. 지향은 후준에게는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를 넘어 진짜 형이 되어준 특별한 존재. 스타로서의 후준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후준 그 자체를 아끼며 후준과 친형제 못지않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김선혁은 탄탄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최태준과의 브로맨스는 물론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심스틸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김선혁은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 서지향이라는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투어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