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1위 ‘목격자’, 관객수 136만 돌파…‘공작’·‘신과함께 2’,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목격자’, 관객수 136만 돌파…‘공작’·‘신과함께 2’,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8.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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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 ‘공작’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목격자’가 관객수 136만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목격자’는 29만 8950명(누적 관객수 136만 5453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공작’은 28만 7067명(누적 관객수 404만 502명)의 관객을 모으며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황정민 분)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신과함께-인과 연’은 23만 288명(누적 관객수 1131만 84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천만 영화에 등극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스오피스 4위는 ‘맘마미아!2’가 차지했다. 10만 7636명(누적 관객수 158만 2457명)의 관객을 모은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 분)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

‘메가로돈’은 7만 525명(누적 관객수 41만 3441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 위치했다. ‘메가로돈’은 200만 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 8월 19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목격자’ (8월 15일 개봉)

2위 ‘공작’ (8월 8일 개봉)

3위 ‘신과함께-인과 연’ (8월 1일 개봉)

4위 ‘맘마미아!2’ (8월 8일 개봉)

5위 ‘메가로돈’ (8월 15일 개봉)

6위 ‘몬스터 호텔 3’ (8월 8일 개봉)

7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7월 25일 개봉)

8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8월 15일 개봉)

9위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8월 1일 개봉)

10위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8월 8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