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도티, ‘억’소리 나는 수입 얼만지 보니? “대기업 임원 연봉 이상” ‘깜짝’
‘마인크래프트’ 도티, ‘억’소리 나는 수입 얼만지 보니? “대기업 임원 연봉 이상” ‘깜짝’
  • 승인 2018.08.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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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도티의 수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티는 지난해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많은 구독자를 얻은 비결에 대해 “20대, 30대, 40대를 위한 콘텐츠에서도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데 10대들은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학생들이 시험기간일 땐 나 또한 시험에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었다. 10대를 위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입을 묻는 질문에 “제가 채널을 운영한 지 지금 만 4년 조금 넘었다. 그런데 1년 반 정도 됐을 때 대기업 임원의 연봉 이상을 벌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도티는 “지금은 콘텐츠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이라며 “거기다가 게임 영상을 주로 만들다 보니 저만의 캐릭터가 있고, 그걸 상품으로 만들어서 완구나 문구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설립해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tvN ‘문제적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