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결방, 동막골소녀는 ‘EXID 솔지’? “곧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복면가왕’ 결방, 동막골소녀는 ‘EXID 솔지’? “곧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 승인 2018.08.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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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결방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2연속 가왕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막골소녀의 정체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2대 가왕 동막골소녀가 ‘하니’ 가면을 쓰고 나온 원더걸스 출신 선예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동막골소녀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동막골 소녀의 정체로 EXID 솔지가 유력한 후보로 오른 바 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건강 회복을 알리며 활동 제개를 예고했기 때문.

특히 지난 15일 진행된 EXID의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 하니는 “완전체 활동이 곧 시작된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솔지는 “이제 목소리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우리 팬 분들을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한 마음이 컸다”라며 “곧 있으면 여러분들을 직접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무대 위에서 진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MBC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