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 무대 선공개…센터 왕이런·안유진·장원영·김민주·김시현·김채원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 무대 선공개…센터 왕이런·안유진·장원영·김민주·김시현·김채원
  • 승인 2018.08.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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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에서 콘셉트 평가 무대를 선공개했다.

17일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48’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 통해 콘셉트 평가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각 곡의 센터는 왕이런, 장원영, 안유진, 김민주, 김시현, 김채원이 맡았다.

먼저 썸머위시(SummerWish) 조의 ‘1000%’ 무대는 김민주가 센터로 나서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김민주, 고토 모에, 이채연, 시타오 미우, 미야자키 미호는 청량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화이트 상의와 청반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미야자키 미호를 제외한 멤버들은 조편성 과정에서 방출된 연습생이지만 완성도 높은 안무와 보컬로 눈길을 끌었다.

새벽한시 조의 ‘아이 엠(I AM)’ 무대에서 타카하시 쥬리, 허윤진, 안유진, 최예나, 이가은은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초커 액세서리 등으로 의상을 통일했다. 센터를 맡은 안유진은 붉은색 핫팬츠로 포인트를 더했다. 지난 ‘프로듀스 48’ 9회에서 이가은이 센터로 결정됐지만 안유진으로 변경된 과정에 궁금증이 모인다.

기억조작단 조의 ‘너에게 닿기를’은 야부키 나코, 조유리, 장규리, 나고은, 김채원가 무대에 올랐다. 파스텔 톤의 원피스를 입은 멤버들의 청순함을 강조한 안무와 나고은, 조유리의 안정적인 보컬이 완성도를 높인다.

러브포션 조의 ‘Rollin′Rollin′’ 무대는 시로마 미루, 김도아, 혼다 히토미, 장원영, 김나영이 꾸몄다. 시로마 미루, 김도아, 혼다 히토미, 장원영, 김나영은 각자에 개성에 맞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곡 중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약속 조의 ‘다시 만나’는 타케우치 미유, 박해윤, 왕이런, 강혜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핑크와 화이트로 꾸며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연습생들 뒤로는 벚꽃나무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박해윤의 안정적인 보컬과 함께 센터 왕이런,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등이 청순한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고난도의 안무와 걸크러시한 분위기로 기대를 모았던 국슈(국프의 핫이슈) 조의 ‘루머(Rumor)’에서 무라세 사에, 김시현, 한초원, 이시안, 권은비는 화려한 보라색 글리터 의상과 가터벨트로 섹시함을 더했다. ‘반전갑’이라는 별명을 얻은 한초원은 강렬한 랩으로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했다. 권은비 역시 뛰어난 댄스, 보컬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프로듀스48’ 9회 순위는 1등 미야자키 미호, 2등 미야와키 사쿠라, 3등 강혜원, 4등 타케우치 미유, 5등 이가은, 6등 시타오 미우, 7등 야부키 나코, 8등 장원영, 9등 혼다 히토미, 10등 안유진, 11등 권은비, 12등 이채연 순으로 데뷔 커트라인에 포함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Mnet ‘프로듀스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