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문가,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농업전문가,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승인 2018.08.16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 사업을 위한 북부귀농귀촌센터 출범
   
▲ 지난 13일 중부대 고양캠퍼스, 연천군 푸르내마을에서 진행된 ‘경기도-중부대학교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경기 북부지역 거버넌스 대표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 귀농귀촌센터(센터장 신현석)는 중부대학교와 함께 8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중부대 고양캠퍼스, 연천군 푸르내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귀농귀촌인의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했다.

해당 워크숍은 농산물의 가공, 판매, 생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6차 산업 접목, 농업기술 및 마케팅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는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생소리를 반영하여 준비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항 중 낙후된 경기북부 지원 사업으로 지역 총생산의 격차가 심한 농업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북부귀농귀촌센터 출범과 함께 북부에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기도 귀농귀촌센터는 지난 13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중부대 고양캠퍼스, 연천군 푸르내마을에서 ‘경기도-중부대학교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1박 2일간 진행했다.

경기도북부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신현석)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귀농귀촌인 지원과 활성화 차원에서 농산물의 상품화, 디자인을 포함한 마케팅, 공유농업, 스마트팜 확산, 지역 특성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번 북부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신현석 경기도귀농귀촌센터장은 “경기 북부에 센터를 오픈하는 것은 경기도 정책 중 하나인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며, 농업 분야에 있어 선도적 정책 실천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과 공유농업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및 여성 농업 경제인 육성 등 경기도가 진행하는 혁신과제를 구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이재명 도지사)는 9월 5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세종관에서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경기도북부귀농귀촌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