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어비스(가제)’ 캐스팅 확정…1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
박보영, ‘어비스(가제)’ 캐스팅 확정…1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
  • 승인 2018.08.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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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어비스(가제)’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2019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어비스(극본 문수연 l 제작 네오엔터네인먼트)’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여 만에 전격 선택한 박보영의 컴백작이라는 사실만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은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극중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검사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박보영은 지난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으로 매 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안방극장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은 당시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로 이끌어 올린 장본인으로 드라마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그녀가 선택한 드라마 ‘어비스(가제)’는 어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비스(가제)’는 2019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피데스스파티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