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에 ‘돈봉투 5개’ 받았다? “집·차·옷 사는데 보태” ‘깜짝’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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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아버지에게 돈봉투 5개를 받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중국인 시아버지와 시누이가 한국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제주도의 한 선물가게에서 “며느리는 무엇이 먹고 싶니?”라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뽐냈다.

이어 점점 쌓이는 선물상자에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는 “너무 많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우리 며느리 많이 사주고 싶은데?”라고 전했다. 특히 함소원은 “아버님께 ‘우리 둘이 못 먹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여기 있는 스태프들과 나눠먹으라 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함소원 시아버지는 아들 내외의 절을 받은 뒤 붉은색 돈봉투 다발을 가방에서 꺼내 들었다. 이후 붉은색 봉투를 내밀며 “이거는 집 살 때 보태라”, “이거는 차 사고”, “이거는 며느리 옷 한 벌 사입거라”, “이거는 뱃속의 아기를 위한 용돈”, “이건 너희 둘만을 위한 것”이라며 봉투마다 깃든 의미를 전했다.

이에 함소원은 “중국은 홍빠오라는 문화가 있다. 인사로 용돈을 주고받는 게 문화다. 문자로 메시지와 함께 계좌이체 해주는 시스템이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진화와 함소원은 시아버지의 또 다른 선물인 순산을 기원하는 순금 목걸이에 “너무 선물이 많다”라며 당황했다. 그러자 시아버지는 “받아 달라. 내가 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함소원은 “아버님 너무 많이 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시아버지는 “내 마음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올해 나이 43세), 진화는 1994년생(올해 나이 25세)으로,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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