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승리의 폭탄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승리와 마마무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빅뱅 승리는 “회식하면 어느쪽에 앉아있나”라는 질문에 “사실 5년전 까지만 해도 일단 (양현석) 사장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앉았다”라며 “보이면 뭐라고 하시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승리만 문제야. 저 끼만 잘 하면 될 것 같아”라며 회식 당시 모습을 재연하거나 “제가 (양현석) 회장님한테 들은 X끼들만 다 모아 놔도 대가족이다. 나라를 차린다”라고 폭탄 선언을 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승리는 냉장고에서 꺼내든 재료들을 보며 “M유업 회장님이 보내주신거다” “중국 후난성 성장님께서 보내주셨다”라고 밝혀 어마어마한 글로벌 인맥을 과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빅뱅 승리와 마마무 화사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192회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