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최민식X황정민X이정재X박성웅, 다시보기 힘든 환상 조합…"살려는 드릴게"
영화 '신세계' 최민식X황정민X이정재X박성웅, 다시보기 힘든 환상 조합…"살려는 드릴게"
  • 승인 2018.08.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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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세계' 스틸컷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박성웅 주연 영화 '신세계'가 다시금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12일 OCN에서 영화 '신세계'가 방영된다.

지난 2013년 2월 개봉한 ‘신세계’는 범죄·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134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돋보인다.

특히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혈투’에서 각본을 담당한 박훈정 감독의 2년 만의 컴백작이기에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에서 박성웅의 "살려는 드릴게"와 황정민의 "드루와 드루와"는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명대사로 꼽히고 있다.

▲ 영화 줄거리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세력을 확장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하고 이자성은 자신에게 강한 신뢰를 보내는 정청과 경찰 신분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 사진 = 영화 '신세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