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현 사우스클럽/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이 위너를 탈퇴하고 사우스클럽으로 데뷔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 2016년 건강상 문제로 위너를 탈퇴했다.

하지만 뒤이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함에 따라 위너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딩고뮤직 ‘읽씹금지’ 인터뷰에서 “엄청나게 많은 추측들이 있는데 모두 추측일 뿐”이라며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다. 서로 잘 합의하고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남태현은 이어 “팀 탈퇴를 두고 후회한 적은 없다”라며 “다만 미안하다. 그게 나중에는 좋은 변화였길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태현은 위너 탈퇴 이후 사우스클럽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