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재욱, 북한 인기 언급…“‘친구’ 불렀다가 잡혀 들어갔다고 하더라”
‘냉장고를 부탁해’ 안재욱, 북한 인기 언급…“‘친구’ 불렀다가 잡혀 들어갔다고 하더라”
  • 승인 2018.08.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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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안재욱이 북한 인기를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북한 인기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안재욱의 과거 인기를 언급하며 “송중기, 박보검, 김수현 인기를 합쳐놓은 인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MC들은 새터민 대상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가요 탑 10’ 조사 결과, 1위가 안재욱 ‘친구’였다는 것을 밝히며 북한 인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안재욱은 “예전에 기사가 난적이 있었다”며 “북한 대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 갔다가 둘러 앉아 이 노래를 불렀다가 잡혀 들어갔다고 한다. 그 기사 봤을 때는 짠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성에게 “북한에서도 의리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