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관객수 100만 육박,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인랑’·‘인크레더블 2’ TOP3 (영화 순위)
[K무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관객수 100만 육박,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인랑’·‘인크레더블 2’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7.2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랑’ (영화 순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이틀 만에 관객수 100만에 육박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6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38만 9417명(누적 관객수 99만 53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함께 개봉한 ‘인랑’은 10만 1732명(누적 관객수 39만 597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인크레더블 2’는 관객수 8만 5596명(누적 관객수 177만 3085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 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

4위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로 3만 7956명(누적 관객수 7만 6428명)의 관객을 모았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하리와 두리 남매 그리고 도깨비 신비가 22년 전 낯선 과거로 돌아가 펼쳐지는 오싹한 모험을 그린다.

박스오피스 5위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차지했다. 1만 3624명(누적 관객수 534만 7966명)의 관객을 모은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 7월 26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7월 25일 개봉)

2위 ‘인랑’ (7월 25일 개봉)

3위 ‘인크레더블 2’ (7월 18일 개봉)

4위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7월 25일 개봉)

5위 ‘앤트맨과 와스프’ (7월 4일 개봉)

6위 ‘마녀’ (6월 27일 개봉)

7위 ‘신과함께-인과 연’ (8월 1일 개봉)

8위 ‘어느 가족’ (7월 26일 개봉)

9위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 (7월 19일 개봉)

10위 ‘맘마미아!2’ (8월 8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