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캡처

‘로맨스 패키지’ 그룹 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여자 108호로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에서는 조승희가 여자 108호로 출연, 걸그룹 다이아 출신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91년생으로 28살이라고 나이를 밝힌 조승희는 “82회 미스 춘향 진”이라고 소개를 덧붙였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런 직업을 해서 연애 경험이 많지가 않다. 진지한 만남을 하고싶은데, 기회가 많이 없어서 ‘로맨스 패키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도 전했다.

조승희는 “지금 저의 주 직업은 와인 소믈리에다. 취미로 시작한 와인 공부가 너무 재밌고, 매력이 많더라.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서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활동 중이다. 나중에는 제 어머니와 함께 작은 와인바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연예인 생활을 할 때 잘생긴 사람을 많이 봤을 텐데, 눈이 높진 않느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보다 외모를 많이 안 본다. 대화를 했을 때 말이 통하는 사람이 좋다. 외모가 아무리 잘 생겨도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오래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승희가 출연하는 SBS ‘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