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현 “캐릭터 현실감을 주기 위해, 노메이크업 연기 투혼” (시간)
[영상] 서현 “캐릭터 현실감을 주기 위해, 노메이크업 연기 투혼” (시간)
  • 승인 2018.07.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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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현 “캐릭터 현실감을 주기 위해, 노메이크업 연기 투혼” (시간)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김정현, 서현(서주현), 김준한, 황승언, 장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캐릭터 자체가 삶에서 힘듦을 많이 느끼는 인물이다. 그 안에서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여유가 없다.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 일한다. 최대한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못생겨 보일 수도 있지만 노 메이크업으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현은 돈 벌줄 모르는 엄마 덕에 소녀가장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언젠가는 프랑스로 날아갈 날을 꿈꾸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셰프 지망생 설지현 역을 맡아 감정의 진폭이 큰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방송되는 ‘시간’은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