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오대환, ‘범인 습격’ 받았다…정경호 “범인은 우리 내부에 있어요”
‘라이프 온 마스’ 오대환, ‘범인 습격’ 받았다…정경호 “범인은 우리 내부에 있어요”
  • 승인 2018.07.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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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연출 이정효, 극본 이대일) 11회에서는 진범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부 3반 형사들은 심문 도중 사망한 용의자로 인해 서로를 향한 불신을 가지게 된다.

이에 윤나영(고아성 분)은 “왜 아무도 범인을 못 본걸까요?”라며 의문을 가졌고, 한태주(정경호 분)는 “못 본 게 아니라 아무도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겁니다”라고 답한다.

이어 윤나영은 “녹음된 범인 목소리로 범위를 좁힐 수 없을까요?”라고 제안했고, 한태주 역시 “우리가 가진 유일한 증거입니다. 범인이 아직 알아선 안 돼요”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범인은 녹음 테이프를 갖고 나온 이용기(오대환 분)를 습격, 테이프를 훔쳐간다. 뒤늦게 위험을 감지하고 한태주, 강동철(박성웅 분), 조남식(노종현 분)이 이용기가 있는 곳으로 오지만, 부상을 입은 이용기는 “범인의 얼굴을 봤느냐”라는 강동철의 물음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하지만 “모두 한 놈 짓이에요. 범인은 우리 내부에 있어요”라는 한태주의 말이 이어지면서 범인의 정체가 곧 밝혀질 것임을 예상케 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 11회는 오는 21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OCN ‘라이프 온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