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장원영 “저 합격인가요?” 미소 자아내는 애교…최예나·무토 토무·권은비 셀프캠 공개
‘프로듀스48’ 장원영 “저 합격인가요?” 미소 자아내는 애교…최예나·무토 토무·권은비 셀프캠 공개
  • 승인 2018.07.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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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에서 6회 방송을 앞두고 연습생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19일 네이버TV를 통해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셀프캠을 든 최예나는 연습 중인 조유리를 비췄다. 조유리는 “안녕하세요. 저는 스톤 뮤직 연습생 반전 보컬 18살 조유리다”라고 인사했다.

최예나가 귀여운 표정을 요구하자 조유리는 카메라를 향해 능숙하게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옆에 있던 이가은은 “플레디스의 이가은이다”라고 반복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나고은은 “연습하고 있었다. 앞머리가 젖었다”며 카메라가 클로즈업을 하자 부끄러워했다. 곧이어 나고은은 “개인기를 보여드리겠다”며 닭 울음소리를 냈고 조유리가 닭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 ‘프로듀스48’ 오디션을 보게 된 장원영이다”며 진지하게 인사한 후 “저 합격인가요?”라며 이가은을 향해 애교를 부렸다.

배은영은 “웃을 때 입이 네모다”며 즉석에서 활짝 웃으며 매력을 어필했다. 허윤진은 “얼굴 중에 눈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외모에서 자신 있는 부위를 언급했고 최예나는 허윤진의 눈을 줌인하면서 “속눈썹 엄청 길다”고 감탄했다.

한국 연습생에 이어 일본 연습생 무토 토무가 카메라를 들었다. 무토 토무의 카메라에는 가장 먼저 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계단을 내려오며 카메라를 향해 코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금 PR영상 찍는 거 대기하고 있다”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왜 프로듀스에 참가했는지 말했더니 1분이 다 끝났다”며 PR영상 후기를 전했다.

곧이어 시타오 미우와 야부키 나코가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인사했다. 야부키 나코는 “HKT 의상이다”며 의상을 소개하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을 외쳤다.

치어리더 복장을 입은 혼다 히토미는 “치어 댄스를 한다. 6년 했다”며 PR 영상 촬영을 준비했다.

타케우치 미유는 “(노래를) 잘하지 못하지만 이번 합숙을 통해 잘하게 되고 춤도 잘 추게 되어 한국 연습생들과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무 연습 중이던 이와타테 사호는 무토 토무를 발견하고 반가운 듯 카메라를 향해 달려왔다. 무토 토무는 “사호는 일본에서도 집에서 자고 갈 정도로 친하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는 1차 경연 리허설 현장에서 권은비가 카메라를 들었다. 머리를 묶어 올린 권은비는 “한 살 어려진 기분이라 너무 행복하다. 내일은 조금 더 높게 묶어서 두 살 어리게 보이게 하겠다. 그럼 22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스 48’은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를 진행 중이다.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는 21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루머(Rumor)’, ‘다시 만나’, ‘너에게 닿기를’, ‘1000%’, ‘I AM’, ‘Rollin' Rollin'’ 6곡이 포함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Mnet ‘프로듀스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