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마리 부부, 임신에 신중한 이유는?…“절대 강요하고 싶지 않다”
제이블랙·마리 부부, 임신에 신중한 이유는?…“절대 강요하고 싶지 않다”
  • 승인 2018.07.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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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블랙, 마리/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상한 며느리’ 제이블랙과 마리가 임신에 대해 고민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임신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블랙은 아기를 빨리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에게 “마리와 저도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블랙 부모님은 “(생각)하기만 하고 계속 안 낳지 않느냐”고 대꾸했다.

제이블랙은 “저희는 안 낳을 생각도 하고 있었다”며 “(그렇기 때문에)갑자기 아기를 갖기에는 겁이 나지 않겠냐”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임신을 하면 마리가 춤을 못 추게 되는데 얼마나 우울할지를 아니까 절대로 저도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마리는 “저도 앉아서 하는 직업이면 임신을 계획하겠는데 과하게 움직이는 직업이니까, 그것 때문에 생각을 신중하게 할 수밖에 없다”고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