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생일, 비인두암 투병중…근황보니? "신민아와 병원서 목격"
김우빈 생일, 비인두암 투병중…근황보니? "신민아와 병원서 목격"
  • 승인 2018.07.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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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 생일 비인두암 투병 신민아/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김우빈 생일을 맞아 비인두암 투병중인 김우빈과 연인 신민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김우빈의 생일을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이라는 문구가 담긴 생일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전해진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인 홍석천은 “김우빈 군을 많이 아끼고, 친하게 지낸 편인데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걱정이 많았지만 감히 연락을 하기가 두렵더라”면서 “제가 새해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김우빈이) 많이 좋아졌다니 참 다행이고, 저도 연말에 아파보니 건강한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우빈 군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회복하고 나중에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답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빈의 연인이자 배우 신민아와의 결별설과 관련, 패널로 출연한 한 문화평론가는 “실제로 병원에서 신민아의 모습을 목격한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 병원 갈 때 동행한다고 하더라”며 “주변 시선도 있을 텐데 아랑곳 않고 가서 보살펴주는 모습이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연예기자는 “최근의 목격담까지 내가 들어본 결과 간호사들이 ‘신민아가 어김없이 병원에 와서 잘 간호도 해주고, 산책도 한다’고 증언한 걸 보면 헤어진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치료에 매진해 온 그는 지난해 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

쳤다”며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