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뇌피셜’로 단독 MC 도전…‘무논리 토론 배틀쇼’ 펼친다
김종민, ‘뇌피셜’로 단독 MC 도전…‘무논리 토론 배틀쇼’ 펼친다
  • 승인 2018.07.16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민이 무논리 토론 배틀쇼 ‘뇌피셜’을 통해 최초 단독 MC에 도전한다.

오는 19일 히스토리 디지털 플랫폼에서 선보일 웹 예능 ‘뇌피셜’은 연예계 엉뚱한 입담의 대표주자인 김종민이 매회 스타들과 만나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선보이는 컨셉의 프로그램.

뇌(腦)와 오피셜(Official, 공식 입장)의 합성어로 개인적인 생각이나 사실을 검증된 것 마냥 말하는 행위를 뜻하는 디지털 신조어 ‘뇌피셜’ 타이틀에 맞게 김종민과 그에 맞서는 스타 게스트들이 매주 역발상 토론 대결을 펼친다.

‘뇌피셜’에서는 연예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희철, 하하 뿐만 아니라 센 발언이 기대되는 가수 홍진영, 제시, 김종민과 토론 대결 자체가 화제가 될 다이아 정채연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매주 출연, 온갖 드립과 출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무대본, 무지식 토론쇼를 선보인다.

이들은 혈액형별 성격 구분, 외계인 존재 유무, 브라질리언 왁싱 등과 같이 기존 토론 프로그램 주제들과 차별화 되는 참신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들의 뇌피셜로 심각하게 토론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뇌피셜’에서는 기상천외한 출연진의 무논리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스타들의 뇌피셜과 팩트를 비교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토론자들 외에도 매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과 상상 이상의 초특급 스타 게스트가 직접 출연하거나 전화 연결을 통해 자신들의 뇌피셜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뇌피셜’은 특히 ‘런닝맨’에서 ‘멱피디’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해 화제를 모은 스타PD 김주형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한편 ‘뇌피셜’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플랫폼(@HISTORYKorea)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